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소설/일본 (문단 편집) === 2000년대: 휴대전화 소설 === [[일본]]에서는 과거 2000년대에 [[피처폰]]을 이용한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무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 쪽의 소설 서비스를 이용한 휴대전화 소설(携帶電話小說, ケータイ小説)[* 한국에서도 무게타와 486486에서 서비스하고 있었다. 무게타는 모바일 무료(KT피처폰 한정)게임 서비스였으나 2009년 iPhone이 출시되고 2010년 Android 스마트폰이 출시되자 2012년에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486486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였는데 2010년 카카오톡이 출시된 뒤에도 어느 정도 버티고 있다가(486486은 2010년 2월부터 서비스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자가 줄어들고 2015년 서비스 종료.]들이 많이 나왔고, 이들이 일본식 인터넷 소설의 기반이 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휴대 전화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http://ko.wikipedia.org/wiki/%ED%9C%B4%EB%8C%80_%EC%A0%84%ED%99%94_%EC%86%8C%EC%84%A4|간략하게 문서가 개설되어 있다]]. 이러한 휴대전화 소설들은 일본에서 소설책으로 출간됐으며,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 2006년에 이르면 일본 문예부문 연간 베스트셀러의 1~10위 중에서 4권이 휴대전화 소설이었으며, 이 중 가장 많이 팔렸던 고이조라(戀空)와 기마조라(君空)라는 작품은 하드커버 책으로 출간되어 오프라인 상에서만 300만부가 팔리고 실사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상술한 두 작품 중, 국내에서도 [[아라가키 유이]]의 데뷔 초창기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꽤나 알려진 [[연공]]이 바로 코이조라를 실사화 한 영화이며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2007년 일본의 휴대전화 소설 열풍을 전하고 있는 [[한겨레신문]] 기사에 따르면 <[[아사히 신문]]> 자체 조사 결과, 2006년 기준 문예부문 연간 베스트셀러 1~10위 중 휴대전화를 발신지로 한 소설책이 3위 <연공>(124만부), 5위 <날개꺾인 천사>(120만부), 6위 <천사가 준 것>(40만부), 10위 <라인> (22만부) 등 4권이나 된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98685.html#csidxd5cc84327aa228bb71f784f6908e021|출처]]] 이러한 휴대전화 소설의 유행에 일본의 문학 비평가들은 외계어 수준의 조잡한 언어와 서투른 문학성으로 인해 일본 문학을 저질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보냈는데[* 비슷한 시기 한국에서도 [[귀여니]] 등을 위시로 한 [[인터넷 소설]]이 10대들 사이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었지만, [[초성체]]의 사용 등으로 인해 언어 파괴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기성 세대 및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과 비슷하다.] 이는 현재의 소위 나로우계 [[이세계물]]의 평가와 별반 다르지 않다.[* [[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49/1210234.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At=&menuNo=200910&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_Setting=&recovery=&option1=&option2=&pageIndex=155|출처]],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98685.html#cb|출처]]] 또한 소설가가 되자 역시 초기에는 휴대전화 소설 사이트로 시작했다. [[2000년대]] 당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휴대전화 소설 사이트는 마법의 도서관(魔法の図書館)이라는 사이트였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98685.html|출처]]] 이외에도 [[팬픽]] 연재 사이트인 [[아카디아#s-9|아르카디아]]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휴대전화 소설 작품으로는 [[왕 게임(소설)]], [[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가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본의 인터넷 소설은 [[라이트 노벨]]과는 큰 연관이 없었다. 2000년대 일본 휴대전화 소설의 주류 장르는 라이트 노벨이 아니라 [[로맨스 소설|연애소설]]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